정읍교육지원청, 학생 가정에 친환경농산물 꾸러기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명진 기자] 전북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봉)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등교개학의 지연으로 인해 각 영역별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꾸러미를 제공해 맞춤형 학습 및 학생 생활에 적극적인 지원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급식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친환경농가 및 로컬 가공업체를 돕고 가정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해 정읍교육지원청과 정읍시,정읍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협업해 정읍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생 1만1663명을 대상으로 1인당 3만2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했다.
농산물꾸러미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각 가정으로 택배로 배송됐으며 꾸러미는 친환경쌀, 잡곡(찰보리·찰현미), 도내산 친환경농산물 (표고버섯·시금치·햇감자·햇양파)로 구성됐다.
Wee센터에서는 지난달 6일부터 14일까지 가족 구성원간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슬기로운 가정생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적 불안을 예방, 치유하고 가족 내에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정읍교육지원청(Wee센터) 상담 대상 50가정에 요리, 놀이, 감성, 보건, 정보안내문으로 구성된 행운박스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운박스 꾸러미를 통해 가족과 슬기롭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화상담과 일상유지를 파악하며 인증샷과 후기 공유를 통해 건강한 가정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수업결손 방지를 위한 가정학습지원과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성에 따른 개별 맞춤 학습 제공을 위해 ‘가정놀이학습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대상은 정읍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221명으로 학교급별, 수준별 10종(약 5만원)으로 개인별 꾸러미를 제작했다.
손소독제를 비롯해 퍼즐 및 블록, 컬러링북, 글래스컬러, 라운드색연필, 색종이 외에도 코코볼과 킨더조이 등 깜짝선물로 지쳐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님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했다.
교육복지팀에서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비대상 학교 10개교 학생 중 복지사각지대 가정 학생 40가정에 식료품 및 생필품, 위생용품 꾸러미와 안경 및 진로관련 물품 등을 학생들에게 맞춰 지급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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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봉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사회 활동이 위축된 시기에 학생들이 다양한 가정내 활동과 지원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가족의 의사소통 방법을 개선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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