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9일 HL홀딩스 HL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60980 KOSPI 현재가 46,550 전일대비 500 등락률 +1.09% 거래량 40,944 전일가 46,0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HL로보틱스, 해안건축과 '로봇 친화 건축 설계' 협력 배당소득분리과세 변경...세제개편안 수혜주는 [클릭 e종목]"HL홀딩스, 주주환원 정책 강화…목표가 유지" 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건설 부분의 선전으로 비교적 양호했지만 2분기 후부터는 자체 사업 및 자회사들의 실적 부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5만7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24.56% 하향 조정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건설 부분의 선전으로 비교적 양호했다"면서 "다만 2분기 이후 자동차 부분의 부진으로 자체 사업 및 만도·만도헬라 지분법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평가다. 한라홀딩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79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 증가한 173억원을 나타냈다.


송선재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계사에 대한 물류 매출이 감소했고, 저수익 부분의 축소도 지속됐다"며 "수익성 향상은 저수익 부문의 비중감소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라홀딩스 전체 기업가치의 55%는 만도에 대한 지분/로열티 가치이며, 만도헬라에 대한 지분가치도 8% 비중을 차지한다.


송 연구원은 "만도(지분30.25% 보유)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과 완성차들의 생산 일시중단, 일회성 비용의 반영 등 여파로 상반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로는 완성차들의 생산 재개와 자체 성장동인(ADAS 고성장과 캘리포니아 전기차 업체향 공급)으로 개선될 것"으로 봤다.

AD

그는 "만도헬라는 중국 부진과 중저가 부분에서의 가격하락 압력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