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한국판 뉴딜 전문가 간담회…"해외로 확장성 넓혀야"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디지털 경쟁 우위에 기반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분야 혁신 인프라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대규모 프로젝트라는 원칙으로 과제를 선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계와 업계 등의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관계자 외에도 삼성전자, KT, 이장혁 고려대 교수와 김현명 명지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또 "지난 12일 한국형 뉴딜 추진 TF 킥오프 회의를 열어 10대 중점과제로 추진할 대규모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며 "5월말까지 3대 프로젝트 10대 중점과제 관련 세부사업을 검토·구체화하고, 6월초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해 1차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디지털·비대면 혁명에서 정부가 추진할 혁신 프로젝트와 규제 등 제도 개선에 대한 창의적이고 파격적인 제안을 가감 없이 말해달라"며 "오늘 제기한 사항은 앞으로 정부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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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어야 한다"며 "확장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원을 투입할 때 글로벌 표준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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