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호 서울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한 10일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이태원 클럽에 집합금지 명령문이 붙어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시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호 서울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한 10일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이태원 클럽에 집합금지 명령문이 붙어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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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부산의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태원 발' 부산지역 확진자가 2명으로 늘었다.


12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부산에서만 모두 342명을 검사한 결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27세 남성(부산 139번 확진자) 회사원으로,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다음 날 부산으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시 보건당국은 139번 확진자가 용인시 66번 확진자와 비슷한 시간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을 파악중이다.

특히 이 확진자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와 북구 등에 있는 식당과 카페 여러 곳을 다니는 등 방문장소가 복잡하게 얽혀 정확한 동선 파악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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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집단감염이 확인된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부산지역 거주자는 모두 103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한 사람은 2명(138번·139번 확진자)이며 9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은 최종 진단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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