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방문한 현직 공중보건의 코로나19 확진(상보)
전북 김제지역 30대 현직 공중보건의 확진
7일부터 3일간 선별진료소서 근무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에서도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도내 20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공중보건의 A(33)씨는 이날 오전 3시2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6일부터 19일까지 대구지역에 의료지원을 다녀온 A 씨는 자가격리 해제 직후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보건 당국에 자진 신고했고,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이튿날인 지난 6일 김제지역의 한 선별진료소에 출근해 근무했으며, 지난 7일부터 3일간 3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의 실거주지는 서울이며 김제 관사에서 혼자 생활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현재 원광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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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A 씨의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진료환자와 접촉자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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