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코로나19 비상경영 체제 고려 상반기 사업보고회 취소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117,000 전일대비 8,300 등락률 +7.64% 거래량 541,046 전일가 108,7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우주, 준비 안 하면 뺏긴다"…LG, '스핀온' 전략으로 우주 산업 개척 나선다[2026 미래기업포럼] [클릭 e종목]"LG, 자회사 가치 상승…목표가 상향" 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상경영 체제임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회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12일 LG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로 인해 계열사별 주요 전략 방향을 수시로 논의하고 있는 데에 따라 상반기 사업보고회는 별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 사업보고회는 예전처럼 10월~11월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G그룹 사업보고회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주재하는 계열사별 전략회의다. 통상 상반기 보고회는 5월, 하반기 보고회는 10월~11월 중에 개최된다.
상반기에는 주로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고, 하반기에는 한 해 성과를 점검하고 다음해 사업 계획 등을 다룬다.
상반기 보고회를 취소한 LG그룹은 코로나19 비상경영 체제를 유지하면서 각종 상황별 대응에 주력하고, 포스트 코로나19 계획을 마련할 전망이다.
앞서 구 회장은 지난 3월27일 열린 ㈜LG 주주총회에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면서 흔들림 없이 고객 가치를 가장 최우선에 두고 멈춤 없는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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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회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글로벌 사업장 가동현황 등을 매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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