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88,8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3.23% 거래량 769,091 전일가 195,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2분기부터는 공장 생산 효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약 40%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미국, 유럽 실업률 상승은 결국 가격경쟁력이 높은 바이오시밀러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셀트리온제약 가치 상승을 적용해 목표주가는 2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키움증권은 셀트리온의 올 1분기 매출액이 3728억, 영업이익 1201억원을 기록하면서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6%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9%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허혜민 연구원은 "론자 CMO 초기 PV(Process Validation) 배치 생산 재고 영향과 1공장 효율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으로 1분기 원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약 10%포인트 증가한 50%를 기록했다"며 "전분기 대비해서는 1.3%포인트 하락해 분기가 지날수록 원가율이 개선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중에 트룩시마가 다시 생산 효율성이 높은 2공장으로 이동했고, 론자 CMO 초기 생산 영향도 줄어들어 원가율 하락이 전망된다"고 봤다.


영업 외에는 원재료 매입을 위한 환율 고정 및 환헷지 관련 외화부채가 최근 환율 상승으로 인해 기타 손익 및 금융손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2분기 매출액은 3977억원, 영업이익은 15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88%씩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허 연구원은 "지난 3월 27일 공시한 동일인 등 출자 계열회사와의 상품·용역거래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향 2분기 3477억원의 수의계약 맺은 바 있고, 케미칼 사업부 성장도 예상되어 매출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트룩시마가 1분기 중 생산 효율이 높은 2공장으로 변경됐고, 론자 CMO PV 배치 생산이 분기가 지날수록 줄어들어 공장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을 것으로 추측되는 테바의 편두통치료제 아조비의 CMO 공급은 하반기가 예상되나, 공장 효율 증대로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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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연구원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3개월간 약효가 지속되는 동안 예방 효과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7월말 IND 승인 후 임상 진입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이어 "항체 진단키트는 5월 중하순 임상 완료하고 6월 중 유럽 CE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실업률 등 상승으로 의료비와 의료 재정에 부담을 느낀 환자 및 정부에서 바이오시밀러 사용 수요가 지속 증가할 수 있어 바이오시밀러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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