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투어 BMW인도어인비테이셔널 1차전, 우승상금 1만 유로는 자선단체 기부

라위턴 6언더파 우승 "내가 스크린골프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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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내가 스크린골프 제왕."


요스트 라위턴(네덜란드ㆍ사진)이 9일(한국시간) 끝난 유러피언투어 BMW인도어인비테이셔널 1차전에서 6언더파를 작성해 정상에 올랐다. 2위 다미앵 페리에(프랑스ㆍ4언더파 68타)를 2타 차로 따돌렸다. 골프시뮬레이션업체 트랙맨 후원으로 다음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 5차례 열리는 무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감안해 선수 각자 자택에 설치된 스크린골프를 통해 격돌한다는 게 흥미롭다.

라위턴이 바로 유러피언투어 통산 6승의 간판스타다. 이날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전반 5, 8, 9번홀에서 버디 3개를 솎아냈고, 후반 12번홀 버디에 이어 14~16번홀에서 3연속버디를 쓸어 담았다. 마지막 18번홀에서는 보기를 범했지만 우승과 상관없는 스코어가 됐다. "대회 출전 기회가 없어 의미가 특별하다"는 소감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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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격전지는 북아일랜드 로열포트러시골프장이다. 스크린골프지만 메이저 2승 챔프 카이머를 비롯해 전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 마이크 로렌조 베라(프랑스),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등 월드스타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유러피언투어 SNS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우승상금 1만 유로(1300만원)는 선수가 지정한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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