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2% 늘어…최종재↑·중간재↓
[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올 1분기 제조업의 국내 공급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재 공급은 늘어난 반면 중간재는 감소했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과 수입이 모두 늘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지난해 3분기를 시작으로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소비재는 휴대용전화기와 냉동물고기, 휘발유 등이 감소하며 2.5% 줄었지만 컨테이너선과 웨이퍼가공장비, 기타반도체장비 등이 자본재가 24.9%가 늘면서 최종재는 7.4%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부품과 조강, TV용LCD 등이 줄면서 중간재는 1.3%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1차금속(-7.2%) 등은 감소했고, 기타운송장비(188.7%)와 기계장비(4.6%) 등은 증가했다.
제조업 국내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수입점유비'는 27.0%로 전년 동기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최종재의 수입점유비는 보합, 중간재의 수입점유비는 높아졌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업종별로는 석유정제(10.9%포인트) 와 전자제품(4.4%포인트), 기계장비(1.7%포인트) 등의 수입점유비는 상승한 반면 기타운송장비(19.5%포인트) 등은 하락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