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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 감식 작업을 잠시 멈추고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천 화재 수사본부는 2일 시공사인 주식회사 건우 등 공사 관련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화재 당시 현장에 안전관리자 배치 등 안전관리 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확인 중이다. 경찰은 최근 공사 업체 관계자 6명과 목격자 11명 등 28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날 조사 대상은 최근 출국금지 조치된 핵심 관계자 15명이다.

경찰은 앞서 건축주인 주식회사 한익스프레스와 시공사 건우, 감리업체, 설계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설계도면 등 공사 관련 서류를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위반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이날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현장감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다만 사망자들 유해 가운데 아직 수습되지 않은 일부와 유류품을 찾기 위한 정밀 수색은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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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32분께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불길이 건물 전체로 빠르게 확산해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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