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메리츠증권은 1일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67,7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4.36% 거래량 732,835 전일가 160,700 2026.05.14 10:16 기준 관련기사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부동산AtoZ] '원가율' 쥐어짠 대형 건설사…엇갈린 1Q 실적[부동산AtoZ] 에 대해 2021년 이후 성장 동력에 물음표가 제시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종전 6만3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30.2% 하향 조정했다.


박형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일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는 무난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지만 문제는 2021년 이후 성장 여부라고 평가했다.

올 1분기 매출은 4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53억원으로 -19.4% 감소했다. 베네수엘라 정유 플랜트 관련 매출채권을 상각한 영향이며 현재 잔여 매출채권은 없는 상태다. 세전이익은 환관련 이익 증가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올해 실적은 소폭의 성장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렬 연구원은 "부동산 관련 규제와 재건축, 재개발 프로젝트 착공 지연으로 2018년 2만1000호였던 주택 분양이 2019년 1만3000호로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수익성이 가장 높은 주택 부문의 외형 둔화를 방어하기 위해 자체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분양 계획은 2만호로 향후 1만5000호~2만호 수준의 분양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수주의 경우 2019년 4조4000억원 수주에서 2020년 8조원의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미 1분기 해외 수주가 파나마 메트로 등을 포함해 4조2000억원을 기록했고 향후 Gas 및 병원 관련 프로젝트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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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명확하게 시장이 커질 수 있는 부분은 전 세계적인 인프라 발주 시장 확대"라며 "건설업체 중 인프라 시장 확대 국면에서 대안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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