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여파에
국내 전력업체에 수수료 인하

한국전기연구원, 8억원 규모 수수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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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전기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험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할인 항목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능시험(10% 인하, 개발 단계), 검수시험(20% 인하, 납품 직전 단계), 준비실 사용료(50% 인하)다. 수수료 감액에 따른 기업지원 효과는 총 8억 규모에 추산된다.

또한 전기연구원은 자금 압박이 심각한 국내 기업들의 경영악화 해소를 돕기 위해 4개월간(5.1~8.31) 한시적으로 시험 수수료 50% 유예도 시행한다. 성능시험 중에서도 시험 수수료 부담이 큰 형식시험(type test)은 기업이 절반만 납부해도 시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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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전기연구원 원장은 "KERI가 환태평양 지역의 1위 전력기기 시험인증 기관으로 성장한 것은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의 성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험 수수료 인하 방침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업체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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