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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주한미국 감축을 협상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문 대통령과 한국이 우리를 재정적으로 돕도록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 포스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이 제시한 분담금 제안을 거부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한 외신은 우리 정부가 13%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미측에 제안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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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한국은 부자나라이고 과거 협상은 공평하지 않다"는 입장을 수차례 언급하고 "(우리는) 중동 등에서도 막대한 재원을 들여 동맹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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