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사진 왼쪽에서부터 4번째)과 직원들이 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사진 왼쪽에서부터 4번째)과 직원들이 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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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시 산하 전직원이 모금한 성금 1억2000만원 가량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원장은 이번 모금 행사에 급여의 30%인 4개월치를 내놨다. 시청과 포항테크노파크, 시설관리공단, 포항금속소재진흥원, 포항문화재단, 청소년재단의 직원 및 공무직 등 3000여명 또한 자율적으로 참여, 기부금을 포함해 총 1억1919만8000원을 모금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지원 등 지역사회 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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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확진자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연장된 기간 동안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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