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배정장학재단 출범 18주년…"6500명에 160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이 출연해 만든 OK배정장학재단이 4일 출범 18주년을 맞는다.
이 장학재단은 그동안 누적 장학생 6500명에게 총 16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사업 성과를 정리한 내용을 3일 발표했다.
재단은 2002년 국내와 전세계 740만 재외동포들의 차세대 네트워크 형성 및 최고의 한민족 글로벌 리더 양성을 비전으로 출범했다. 재단명은 ‘배움을 게을리 하지 말고, 성공한다면 사람과 배움의 가치를 소중히 하며, 어려운 사람을 위해 힘써라’라는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 부모의 가르침을 이어 가자는 뜻에서, 두 명의 성명 한 글자씩 땄다.
지난해 12월 기준 10여개 국가 장학생 6500명에게 장학금 160억원을 지급했다. 재단은 국내 대학(원)생에게 지급하는 OK생활장학금,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OK희망장학금 해외 학생에 주는 OK글로벌장학금, 국내 스포츠 꿈나무에 지급하는 OK스포츠장학금 등의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재단은 최근 현재 선발된 생활장학생 180명에게 1인당 마스크 50여 매를 전달했다. 최근 악화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장학생들의 위생 관리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은 인재 육성을 통해 한민족 글로벌 리더를 지속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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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이사장은 “재단이 18년 동안 장학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장학생 여러분 및 관계자들의 한결 같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출범 18주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장학생 여러분의 든든한 응원군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세상을 더욱 밝게 비추는 재단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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