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종영' 엄현경 "연예계 은퇴 생각했었다" 고백
[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배우 엄현경이 '해피투게더4'(해투)에 출연하기 전 연예계 은퇴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투' 최종회에는 배우 엄현경, 개그맨 허경환, 남창희, 방송인 조우종이 출연해 마지막을 장식했다.
엄현경은 "1년 반 만에 왔다. 드라마 끝나고 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오랜만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엄현경은 '해투'를 자신의 은인이라고 밝히며 "회사 계약이 끝나가던 시기였고, 연예계 활동을 접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게스트로 나왔을 때 아무 생각 없었다. 그냥 들어왔으니까 했는데 너무 잘 살려주셔서 잘 된 것"이라며 "MC를 하게 되면서 그만둘 뻔했던 저를 살려줬다. '해투'를 안 만났으면 나는 지금 여기 없었을 것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엄현경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개인기 '고라니 따라하기'가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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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개인기 중 '감정 과잉 고라니'를 하고 감정이 풍부해졌다"라며 "제가 원래 감정 표현을 잘 못하는 연기자였는데, 표현을 많이 하게 돼서 오히려 줄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였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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