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소상공인 판로개척·확장을 돕기 위해 중소상공인 950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 업체는 부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2020년 온라인마케팅 활동 비용을 50만원 이상을 지출한 소상공인이다.
온라인마케팅 활동과 관련된 이미지와 지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검토 후 온라인 판매수수료, 소셜가맹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비 등 업체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다음달 16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접수 후 2개월 이내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내수시장 확장과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총 950개 업체를 선정,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kjh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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