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와 동부 해안에 각각 머시와 컴퍼트 출동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함에 따마 미 국방부가 병원선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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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미 국방성에 따르면 미 해군 병원선 '머시'가 샌디에이고 해군기지를 떠나 로스엔젤레스항으로 향하고 있다. 이 배는 도착한 뒤 곧바로 환자 치료에 나설 계획이다.

존 로트럭 머시 선장은 "모든 환자는 전원 과정을 거쳐 받을 것"이라며 "집중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서부터 다른 환자까지 다양한 종류가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자비라는 뜻을 가진 머시는 1000개의 병상과 수십여개의 수술실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일반 병원의 병상 부담을 덜어주고 코로나19 환자에 필요한 장비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선 내 감염을 막기 위해 머시는 모든 승조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발열과 증상, 코로나19 환자 접촉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승조원들은 감염을 막기 위한 추가 조치 등을 받을 계획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미 서부해안과 동부해안에 각각 1척의 병원선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머시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미 서부해안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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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병원선인 '컴퍼트'는 당초 예정된 정비 기간을 줄여가며, 출동을 준비중이다. 편안함이라는 뜻의 컴퍼트는 수주 내 뉴욕항으로 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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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미국은 군 등을 투입해 환자가 급증하는 뉴욕과 캘리포이나, 워싱턴에 대형 진료소를 건설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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