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 기증된 마스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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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시민과 경찰의 연이은 선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가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울 성동경찰서 행당파출소를 찾아와 마스크 28매를 놓고 갔다.

이 남성은 한사코 신원을 밝히지 않고 "쓰다 남은 것이니 경찰관들 쓰시라"고 말한 뒤 파출소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들은 논의를 통해 성동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에 주자고 의견을 모았고 당시 근무하던 파출소 팀장이 직접 마스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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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관계자는 "저희는 마음만 받고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준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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