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개학앞둔 보름, 중차대한 시기…'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중요"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4월 개학을 앞두고 지금부터 보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위험을 확실하게 낮춰야될 중차대한 시기"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 국무위원 워크숍을 열고 "가장 효과가 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각 주체별로 최대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 사업계획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정부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각 부처의 사업내용과 일정은 어떻게 조정될 필요가 있는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정 총리는 또 "코로나19 극복 이후에 우리나라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며 "경제·산업활동 및 사회관계 전반에서 우리사회가 보완해야 할 점과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국무위원께서 각 분야의 대응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찾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금융시장의 어려움 등을 언급했다. 정 총리는 "지난 1월 20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고통, 또한 금융시장의 어려움과 같은 것들은 우리로 하여금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절체절명의 책임의식을 갖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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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말인데도 국무위원분들 쉬시지 못하고 함께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마련한 부분에 대해서 총리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래도 국민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힘을 보태는 차원에서 기꺼이동참하고 적극적으로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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