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15.9% 전망
코로나19 영향으로 점유율 낮아질 수 있어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전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점유율이 15.9%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점유율이 전분기에 비해 하락할 전망이다.
2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삼성전자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전분기(17.8%) 대비 소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점유율은 전분기에 이어 2위다.
대만 TSMC의 1분기 점유율이 54.1%로 1위를 지킬 것으로 예측됐다. 3위는 글로벌파운드리로 점유율 7.7%다. 국내 업체인 DB하이텍의 점유율은 0.8%로 10위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은 극자외선(EUV)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5G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 고해상도 이미지센서(CIS) 등 첨단 공정에서 생산을 늘리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수요 감소가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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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파운드리 산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보고서는 코로나19의 유럽, 북미 지역 확산에 따른 2분기 성장 둔화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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