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수 하루 사이 97명 늘어 6241명

권영진 대구시장 "집단시설 감염병 확산시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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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자 대구시장이 대규모 집단감염의 발생시 책임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 방침을 선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시설과 병원의 관리 소홀로 대규모 감염병 확산이 확인되는 경우, 책임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자나 환자가 밀폐된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탓에 시설 내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중증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설 종사자들이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한 셈이다.


대구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97명이나 늘어나 누적 환자수가 6241명에 이르렀다.

권 시장은 "(관련시설) 종사자 여러분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본인 뿐 아니라 환자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 이상 징후가 발생하는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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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은 또 "책임자들은 종사자의 감염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종사자에게 건강 이상이 있을 경우 업무에서 배제단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꼭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wook70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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