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월 결제금액 1.63조원…홈쇼핑·인터넷쇼핑 1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데이터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쿠팡의 2월 결제금액이 1조6300억원에 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한국인이 주요 인터넷쇼핑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쿠팡은 2018년 2월 6793억원의 결제금액을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 2월에는 1조6256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개인 소비자의 결제 내역을 기준으로 집계한 것으로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는다.
쿠팡은 한국인 추정 결제금액 기준으로 2018년 2월에는 이베이코리아, 11번가에 이어 3위였으나 2018년 10월 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0월에는 1위로 올라섰다. 11월에는 다시 이베이코리아에 1위를 내줬으나 12월부터 쿠팡이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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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결제자는 2월 기준으로 1403만 명이며, 1회당 평균 3만5550원을 월 3.5회 결제해 1인당 12만2950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밤 11시에서 12시였다. 쿠팡의 앱 사용자는 올 2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으로 1387만 명이었다. 이들은 1회당 평균 17초씩, 월 322회를 이용해 1인당 총 1시간33분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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