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FTA 관련 피해 中企 지원…"저금리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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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조정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 영위 업력 2년 이상의 기업 중 자유무역협정(FTA) 상대국으로부터 수입 증가로 6개월 또는 1년간 매출액이 직전년도 동일기간 대비 10% 이상 감소한 기업이다.

FTA 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품목 내수 유입 증가로 인한 피해가 확인된 무역조정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일로부터 3년 간 저금리 융자, 컨설팅, 멘토링을 지원한다. 정책자금은 연 2.0% 고정금리로 대출기간은 시설자금 10년 이내, 운전자금 6년 이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연간 60억원 이내, 운전자금 한도는 연간 5억원 이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1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무역조정 계획이행을 위해 필요한 경영 및 기술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소요비용의 80%를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경영ㆍ기술 분야 일반 멘토링과 함께 수출전용 멘토링을 신규로 도입했다. 내수기업의 무역 피해 극복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수출전용 멘토링은 수출전략 수립, 바이어 발굴, 해외판로 개척 분야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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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일 중진공 재도약성장처장은 "무역조정지원기업이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라며 "FTA 협정체결로 피해를 입은 내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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