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업계 최초 AI 활용 빌라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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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SBI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빌라담보 대출상품 ‘SBI빌라대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SBI빌라대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주택시세를 평가하고, 주택의 환가등급을 개발 및 적용해 보다 정교하고, 표준화된 담보의 평가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과거 빌라대출의 경우 표준화된 시세가 없어 쉽게 취급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금리와 한도가 금융회사별로 격차가 커 주택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시세 평가 시스템과 환가등급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국 빌라의 시세를 표준화하고, 등급별로 분류할 수 있어 업무의 정확도는 높이고, 심사 시간을 단축시켜 효율성을 높였다. 아파트처럼 평가가 가능해져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대출 가입 대상은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이며 개인은 최대 8억원,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최대 20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최저 연 5.9%부터이며, 상환기간은 개인 최장 30년, 사업자 및 법인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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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출은 핀테크(금융+기술) 기업인 빅밸류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진행됐다.. 빅밸류는 빅데이터, AI를 바탕으로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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