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이사 3명 전원교체, 사외이사 4명 신규 선임
30일 정기주총 전자투표로 진행

구현모號 KT 이사회, 새 진용 구축...30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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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구현모호(號) KT 이사회에 새 진용이 짜여졌다. 사내이사 3명을 전원 교체하고 사외이사는 4명을 신규선임한다. 총 11명의 이사들 중 절반이 넘는 7명이 교체된다.


KT는 11일 구현모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선임을 비롯해 이사진 교체를 오는 30일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신임 사내이사는 구현모 사장 내정자를 비롯해 박윤영 기업부문장(사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이다.

8명의 사외이사 중 임기가 끝나는 4명도 새 인물로 교체한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강충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박찬희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재무금융 전공 부교수, ▲표현명 전 롯데렌탈 사장이다. KT는 사외이사의 전문성과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후보자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표현명 전 롯데렌탈 사장은 구현모 사장과 KT CEO 선임과정에서 경합했던 인물로 눈길을 끈다.


이들 4명의 신임 사외이사들은 이강철 노무현 정부 시절 시민사회수석, 김대유 노무현 정부 시절 경제정책수석,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 KT 경영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사외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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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투표 형식의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주들은 주총장에 출석하지 않고도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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