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차량 색상 탈피한 다색화 바람
알티마 '스칼릿 엠버 레드'로 주목

'色 다른 車 전략'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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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화이트, 블랙, 그레이 일변도인 자동차 업계에 다색화 바람이 불고 있다.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강렬한 색을 메인컬러로 내세운 차별화 전략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10일 글로벌 코팅 기업 엑솔타(XALTA)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차량의 70%가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로 나타났다. 또 이 3색을 제외한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색은 실버와 블루, 레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완성차 업계에서도 다양한 색상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6세대 그랜저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의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전용 색상으로 '글로윙 실버(Glowing Silver)'를 앞세웠다. 블루를 앞세운 브랜드는 BMW로, 7세대 3시리즈의 대표 색상 '메디터레니언 블루 메탈릭(Mediterranean Blue Metallic)'이 각광을 받고 있다.


레드의 강렬한 인상을 앞세운 모델도 있다. '스칼릿 엠버 레드(Scarlet Ember Red)'를 담은 닛산 신형 알티마다. 빛이 비치는 방향과 밝기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스칼릿 엠버 레드'는 신형 알티마의 입체적인 곡선과 날카로운 직선이 교차하는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해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감성을 증폭시킨다. 더 대담해진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헤드 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와의 조화로 더 강렬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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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스마트와 2.5 테크 트림에는 이전 세대 엔진에서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된 2.5ℓ 4기통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84마력과 최대토크 24.9kgfㆍ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2.0 터보 트림에는 닛산이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가변압축비 엔진 '2.0ℓ VC-터보'가 탑재됐다. VC-터보 엔진은 닛산만의 독보적인 가변 압축 기술을 적용, 엔진 압축비를 8대1(고성능)에서 14대1(고효율) 사이를 가변적으로 움직이게 설계해 폭발적인 성능과 안정적인 효율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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