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 능동감시자 대상 'AI 케어콜 상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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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능동 감시자를 대상으로 9일부터 'AI(인공지능) 케어콜 상담 서비스'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앞서 네이버와 협약을 맺고 전국 처음으로 인공지능 케어콜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의 AI 시스템인 '클로바'에서 능동감시자에게 하루에 2번씩(오전 9시, 오후 3시)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는 체계다.

AI 상담 결과는 보건소 담당 직원에게 이메일로 전해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능동감시자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10분 단위로 2차례 더 전화를 걸고 모두 3차례에 걸쳐 통화가 안 될 경우 보건소 담당 직원에게 이메일로 알린다.

이날부터 추가된 능동감시자 5명을 대상으로 AI 케어콜 서비스를 한 결과 4명이AI 상담에 응했고 1명은 연락이 되지 않아 보건소에 확인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개발해 지난 7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능동감시자는 여전히 보건소에서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며 "AI 케어콜 서비스가 보건소의 업무 능률 향상과 신속한 조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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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은 오전과 오후 1차례 씩 정해진 시간에 스마트폰의 푸시 알람이 울리면 자가격리자가 증상 유무를 자가 진단한 뒤 항목 별로 '예' 또는 '아니오'를 체크해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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