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사진=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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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경북 경산에 있는 요양시설 두 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경산시는 중방동에 있는 참좋은재가센터 이용자 A(87세) 씨와 B(81세) 씨 등 여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6일 이 시설을 이용했고, B 씨는 27일 이곳을 찾았다. 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시설 종사자 12명의 검사대상물을 채취해 검사에 나섰다. 또 해당 시설을 8일까지 폐쇄하고 방역을 하고 있다. 옥곡동 행복요양원에서도 95살 여성 C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는 해당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시설 내 또는 자가격리하고 방역하고 있다. 이로써 경산 확진자는 이날 오전 기준 34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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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날 확진 환자가 대거 발생한 경산시를 감염병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감염병특별관리구역 지정은 대구와 청도에 이어 경산이 세 번째다.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wook70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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