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지역에 분포한 신천지예수교회 관련 시설 43곳을 폐쇄하고 해당 시설의 현장점검을 상시 진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전에선 지난 3일과 5일 각 1명씩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신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관련 시설 폐쇄 및 현장점검은 신천지 신도를 매개로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다는 취지로 실시된다.


현장점검은 시청 문화체육관광국과 자치분권국 직원 10명을 신천지 시설 상시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오는 8일까지 매일 1회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9일부터는 주 2회 현장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의 순찰도 병행한다. 폐쇄된 시설에 접근성이 높은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밀도 높은 감시활동을 벌인다는 것이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폐쇄한 신천지 관련 시설(상가)에 신천지 신도가 방문한다는 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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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지난달 28일 신천지 관련 시설 내부와 외부를 방역한 후 폐쇄조치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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