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보건범죄 전담수사팀 구성…"마스크 매점매석 엄정 대처"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서울중앙지검이 마스크 등 보건용품 관련 범죄를 수사하기 위한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8일 '마스크 등 보건 용품 유통 교란사범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사팀은 반부패수사제2부장을 팀장으로 반부패수사부, 공정거래조사부, 탈세범죄전담부 소속 검사 등 모두 8명으로 편성됐다.
수사팀은 마스크 등 제조·판매 업자의 보건용품 대규모 매점매석 행위를 비롯해 긴급 수급 조정 조치 위반 행위, 대량 무자료 거래 및 불량 마스크 거래 행위 등을 주요 수사대상으로 선정하고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중앙지검은 이정현 1차장검사를 본부장으로 한 '코로나19 대응 TF'를 운영하고 있다. TF 산하에는 사건 대응팀과 상황대응팀이 있었으나 이번에 마스크 등 보건 용품 유통 교란사범 전담수사팀이 생기면서 총 3개 팀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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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대응팀은 가짜뉴스 대책반, 집회대책반 등 사건 유형별 전담 조직을 두고 ▲역학조사 거부 ▲입원 또는 격리 등 조치 거부 ▲관공서 상대 감염사실 등 허위신고 ▲가짜뉴스 유포 ▲집회 관련 불법행위 등 5대 중점 대응범죄를 집중적으로 수사한다. 상황대응팀은 청사 내 방역과 필요한 물품지원, 감염 의심자 대응, 유관기관 협력 등 업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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