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정부를 구성할 과반 연립정부 구성을 못 해 이스라엘이 2일 총선을 진행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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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지난해 4월과 9월 총선을 실시했지만, 정부를 책임질 과반 정부 구성에 실패했다. 외신들은 여론조사만 보면 이번 총선에서도 벤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당이나, 전 참모총장을 지낸 베니 간츠 대표가 이끄는 청백당 어느 쪽도 정부 구성에 필요한 과반 연립 정부 구성에 실패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스라엘은 연이은 선거에도 불구하고 정부 구성에 실패하면서 올해 예산 편성 등이 미뤄진 상태다. 또다시 선거가 치러지면 정국 혼란은 더욱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투표율도 관심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이스라엘 유권자가 투표장을 방문할지도 관심사다.

이스라엘은 자택격리에 들어간 유권자의 경우 증상이 없으며, 마스크를 썼다면 별도의 특별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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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총선 이후 연립 정부 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관측된다. 네타냐후 총리 스스로가 부정부패 등으로 오는 17일 재판을 받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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