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율 상향 40%에서 50%, 표고종균은 전액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임업산촌분야 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산림소득사업 정책심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은 2020년 산림소득증대사업 및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자 362 임가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안건을 상정하고 사업신청자 적격 여부, 사업 타당성 등에 대하여 심의했다.
심의결과 ▲산림소득증대기반조성사업 176건에 6억 원 ▲농림축산식품사업 88건에 13억 원 등 총 268건에 19억 원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부터는 보조금 비율을 기존 40%에서 50%까지 확대 지원하며 노지재배 원목표고 활성화를 위해 지원 신청자에서 우선 선정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는 임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생산, 가공, 유통 분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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