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 순자산 1조원 달성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피델리티자산운용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증권자 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의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는 지난 9일 기준 총 순자산 1조4000억원을 기록해 국내에 설정된 해외주식형 펀드 중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인컴 펀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펀드가 됐다.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는 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60개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 소비재, 유통, 금융 등 기술 변화의 혜택을 누리는 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는 최근 1년 동안 33.8%의 수익을 거뒀고, 2015년 6월 설정 이후 성과는 122.7%에 달한다.
이 펀드는 참조지수(MSCI AC World Tech)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에 투자해 적극적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가 투자하는 기술 섹터로는 5세대(G), 인공지능, 전기자동차, 게임, 미국과 중국의 인터넷 산업, 로봇, 기업들의 디지털화 등이 있다. 이들 테마는 모든 시장 상황에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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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 대표이사는 “미·중 무역분쟁, 기술 업종에 대한 규제 강화 등이 해당 섹터를 일시적으로 압박해 투자자들의 우려가 고조되기도 했지만, 상당수 기술 기업들은 신기술의 등장, 기술수요 증가 등과 함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꾸준히 매력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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