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꽃향기 가득한 '힐링 산책로' 인기
지역 대표 명소로 도약…체계적 관리 주력

초여름의 푸르름이 짙어가는 가운데, 청도군 금천면과 각남면 일대가 만개한 장미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청도군 금천면 동창천과 오봉리 일원에 조성된 장미길에는 다채로운 품종의 장미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다.

청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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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천 경관과 어우러진 이 길은 일상 속 힐링을 찾으려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온 자전거 이용객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금천면은 이곳을 지역 대표 경관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주변 환경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꽃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남면 칠성리에서 녹명리에 이르는 약 6km 구간 역시 수만 송이의 붉은 덩굴장미가 울타리를 따라 화려한 꽃 터널을 형성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펼쳐진 이 구간은 청도의 청정 자연과 어우러져 어디서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천혜의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창문을 열고 달리는 운전자들에게 진한 꽃향기를 선사하는 각남면 장미길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가꾸어 온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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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금천면장과 최성호 각남면장은 "장미꽃길은 주민들에게는 소중한 휴식처가 되고, 방문객들에게는 청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장미의 향연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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