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3월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태국 농팝마을 아이들이 태국 라용주에 세워진 '희망도서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성엔지니어링)

▲ 지난해 3월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태국 농팝마을 아이들이 태국 라용주에 세워진 '희망도서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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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지난 1년간 우리나라 건설기업들이 세계 각지에서 수행한 사회공헌활동을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주요 건설사들은 1년간 물품 후원, 의료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원수단을 활용해 진출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왔다. 이를 통해 한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삼성E&A 삼성E&A close 증권정보 028050 KOSPI 현재가 50,600 전일대비 4,100 등락률 -7.50% 거래량 2,899,526 전일가 54,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는데 투자금이 부족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기회를 살려줄 4배 주식자금? 금리는 합리적인 연 5%대 은 2012년부터 시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도서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3월 태국 라용주 농팝 마을에 도서관을 건설·기증하며 5000여권의 도서와 책상 등의 물품을 기증했다. 이어 11월에는 베트남 롱손 붕따우 지역 3개 학교에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면서 각 학교에 7000여권의 도서와 기자재도 기능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이라크, 리비아, 알제리 등 총 9개국에 희망도서관 21곳을 건립해왔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34020 KOSPI 현재가 110,8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5.38% 거래량 5,217,764 전일가 117,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도 베트남 빈탄4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현장 인근 초·중·고에 전산장비 기증과 함께 하이하 지역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진료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건설도 베트남 롱손 지역 주민 1300여명에게 한방 진료활동을 제공하는 한편 방글라데시에서도 마타바리 지역 주민 약 1500명에게 내과와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SK건설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희망댓글 캠페인'을 진행하며 마련한 자금으로 절골 수술(몽골), 류마티스성 심질환 수술(케냐), 골형성부전증 수술(필리핀) 비용을 지원해왔다. 희망댓글 캠페인은 사내 게시판에 게재된 사연에 임직원이 댓글을 달면 회사가 사연 대상자에게 댓글 1개 당 1000원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지원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한병도 이라크 특임 외교특별보좌관(앞줄 왼쪽 네 번째) 등이 이라크에서 온 환아 및 보호자, 국영방송 취재진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차그룹)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한병도 이라크 특임 외교특별보좌관(앞줄 왼쪽 네 번째) 등이 이라크에서 온 환아 및 보호자, 국영방송 취재진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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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 이라크 현지의 열악한 의료상황으로 치료가 어려운 환아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정밀검사와 수술 지원을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55,000 전일대비 14,300 등락률 -8.45% 거래량 1,149,196 전일가 169,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부동산AtoZ] '원가율' 쥐어짠 대형 건설사…엇갈린 1Q 실적[부동산AtoZ] 은 건설업종의 특성을 살려 기술교류형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지난해 미얀마와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 학교 시설 개보수, 마을 인프라 지원 등 활동에 힘썼다.


현재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화건설은 카르발라 공과대학 학생과 이라크 엔지니어협회 직원 등을 초청해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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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관계자는 "해외건설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활동은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함은 물론 한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해외건설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진출국의 지역사회 공헌 및 기술 교육 지원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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