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 '용비불패M' 출시 목표

NHN, 매출 1조4891억·영업익 869억…최고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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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NHN NHN close 증권정보 181710 KOSPI 현재가 38,10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3% 거래량 118,435 전일가 38,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NHN, 게임·결제 분야 약진…"클라우드 매출 30% 성장 기대"(종합) 신작에 기대지 않아도 효자 IP가 살렸다…실적 엇갈린 게임사들 "AI 비서와 사람 구분 못할 것"…NHN두레이, AI 협업 툴 성과 공개 이 지난해 매출 1조4891억원·영업이익 86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NHN은 2019년도 영업이익이 869억원으로 전년보다 26.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48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 이로써 NHN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1조5000억원에 근접한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 4006억원, 영업이익 177억원, 당기순손실 307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 매출의 경우 '컴파스'와 '크루세이더 퀘스트', 웹보드 게임의 선전으로 전 분기 대비 1.5% 상승한 1003억원을 기록했고, 모바일 웹보드 게임이 20% 수준의 매출 상승세를 보여줬다.

결제·광고 사업 부문은 페이코(PAYCO) 거래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고,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커머스·해외 가맹점 거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40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콘텐츠 부문은 NHN벅스의 아티스트 음반 발매와 음원 유통 확대 효과 등으로 매출 상승 효과가 있었으나, NHN티켓링크의 계절적 비수기 효과가 맞물리면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448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커머스 부문 매출은 중국 광군제 영향으로 에이컴메이트 매출이 크게 상승했고, NHN글로벌과 NHN고도의 안정적 매출 기여로 전년 동기 대비 33.1% 성장한 717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의 경우 PNP시큐어의 계절적 성수기 영향과 토스트(TOAST) 클라우드 외부 매출 상승, NHN테코러스의 클라우드 제품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한 4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타 사업은 NHN여행박사의 여행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 감소한 64억원으로 집계됐다.


NHN은 올해 상반기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와 '용비불패M'을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이며, 배틀로열 FPS 장르의 신작과 유명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게임을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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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NHN 대표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 변수에도 각 사업 부문별로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올해는 게임 규제 측면에서도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고, 페이코를 중심으로 커머스와 기술, 콘텐츠 등 부문별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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