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에 테슬라도 中 매장 일시폐쇄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테슬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확산으로 중국 내 모든 매장을 일시 폐쇄한다고 CNBC가 테슬라의 한 판매사원이 올린 온라인 게시글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의 한 판매사원은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위챗에 "오늘부터 중국 전역에 있는 테슬라 매장은 모두 닫는다"며 "하지만 우리는 24시간 내내 온라인을 통해 모든 질문에 응답할 것이다. 온라인 주문은 여전히 환영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테슬라는 중국 본토에만 총 24곳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CNBC는 매장 폐쇄가 중국 본토만인지, 홍콩에도 적용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있다고 전했다.
앞서 상하이시 정부는 신종 코로나를 통제하기 위해 2월10일 전 지역 내 사업장에 작업을 재개하지 말 것을 명령한 바 있다. 이는 상하이시에 위치한 테슬라 공장 역시 폐쇄됐음을 암시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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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타오 린 테슬라 차이나 부사장은 웨이보를 통해 "당초 2월초 고객들에게 차량이 인도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로 인해 지연될 것"이라고 글을 올린 후 5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가 17%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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