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우면동 인재개발원 8일부터 신종 코로나 격리시설로
자가격리자 중 선별적 격리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감염자가 확산 됨에 따라 서울시는 자가격리자 중 시설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서울시 인재개발원 내 생활관에 입소시킨다고 7일 밝혔다.
시는 8일부터 서초구 우면동 인재개발원 숙소를 격리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대 14일간 증상이 없을 경우 귀가초지한다. 이상이 있을 경우 병원으로 이송·격리조치 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자가격리자 중에서 혼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경우 또는 가족 간 전염 우려가 있는 자 등이다.
입소 절차는 각 자치구 보건소장이 자가격리자 중 시설격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당사자 의견을 들어 시설격리 여부를 1차 판단하고 시에 보고 후 시가 최종 결정한다.
격리시설에는 의사·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일반인과 격리자 간 동선을 완전 차단해 감염 확산을 원천적으로 막는다. 24시간 모니터링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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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개발원은 다솜관 2~5층으로 35실이다. 1인 1실이 원칙이며 침대, 옷장, TV, 냉장고, 전화기, 화장실, 샤워실, 세면도구 등이 갖춰져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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