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뉴지랩이 강세다.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관리종목 편입 우려를 해소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7분 뉴지랩은 전날보다 5.5%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지랩은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3억80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958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416% 증가했다. 지난해 5G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모바일 단말기와 액세서리 매출을 큰 폭으로 늘었다.


CCTV 사업도 미·중 보안이슈에 따라 중국산 제품이 팔리지 않는 틈새시장을 적절히 이용해 해외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등 인텔리전트 CCTV 제품 판매와 고객 맞춤형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분기별 실적 호전과 함께 대사항암제 개발 기대감 등의 이슈로 주식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면서도 "관리 종목 편입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기존 사업 성장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보한 대사항암제 신약개발 본격화로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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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회사인 미국의 뉴지랩 파마를 통해 진행 중인 대사항암제 신약 개발 사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뉴지랩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1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코반스와 함께 전임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또 독일 글로벌 제약사 머크에서 임상실험 및 판매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원료의약품 생산을 진행하는 등 사업 진행의 속도를 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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