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강용석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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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유명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이 연루된 폭행 사건을 강간 치상 사건으로 조작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강용석 변호사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강 변호사는 5일 오전 현재 이 같은 의혹을 보도한 디스패치 보도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 2015년 강용석과 '도도맘' 김씨가 나눈 대화 내용을 4일 보도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대화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증권회사 임원 A씨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받아내기 위해 폭행 사건을 강간 치사 사건으로 허위, 과장해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강용석은 김씨에게 합의금 액수를 높이기 위해 강제 추행죄를 더할 것을 제안했다. 강용석은 김씨에게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알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9일 강용석 변호사(왼쪽)와 김세의 전 MBC 기자(오른쪽)가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가수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해 12월9일 강용석 변호사(왼쪽)와 김세의 전 MBC 기자(오른쪽)가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가수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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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2016년 A씨를 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은 사건을 불기소로 마무리했다. 검찰은 A씨의 강제추행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고 특수상해 혐의에 대해선 두 사람이 합의해 기소유예 했다.


A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강제추행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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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용석이 출연하는 '가세연'은 김건모 성폭행 의혹을 비롯해 '무한도전' 출연 남자 연예인 성추행 의혹, 유재석과 김태호 PD의 비리 의혹, 김건모 아내 장지연 루머 등을 폭로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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