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용도로 직접 만든 ‘2020년 기부 달력’ 판매수익금 기탁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날씨 여신’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 겸 아나운서가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따겨)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다.

성금 전달식은 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치러졌다. 강 캐스터는 “내가 살고 있는 용산에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며 “성금이 좋은 곳에 잘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캐스터는 ‘미스 춘향’ 출신이다. 2014년 제84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미(美)로 선발돼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섰다. 현재 KBS 뉴스9 기상캐스터, 국회방송 뉴스N 앵커, KBS 쿨FM 심야식당 디제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강 캐스터가 본인 일상 사진을 모아 만든 ‘2020년 기부 달력’ 판매수익금을 활용한 것이다. 강 캐스터는 지난해 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달력을 판매, 개시 하루만에 500부 ‘완판’을 기록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경기불황, 신종 코로나 등 악재로 성금 모금 실적이 전년보다 덜하다”며 “캠페인이 종료되는 19일까지 목표액 13억52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4일 현재 구 따겨 성금 모금액은 약 10억원이다.

AD

강 캐스터 외에도 ▲아모레퍼시픽(2800만) ▲충신교회(1000만원) ▲DB김준기문화재단(1000만원) ▲HDC신라면세점(3000만원) ▲HDC현대산업개발(3300만원) 등이 성금 기탁에 동참, 눈길을 끌었다.


복지정책과(☎2199-7053)

'강아랑 기상캐스터' 용산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전달 원본보기 아이콘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