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환자 접촉자 1318명으로 늘어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환자와 접촉한 이가 4일 오전 10시 기준 131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명이 확진자로 확인됐으며 1번째 환자의 접촉자 45명은 감시해제됐다. 이날 환자로 확인된 16번째 환자의 접촉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환자 접촉자 규모는 역학조사에 따라 당초 발표와 달라질 때도 있는데, 일본에서 입국한 중국인 남성환자(12번 환자)는 애초 138명에서 전일 361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이날 666명으로 늘었다. 12번 환자의 부인으로 14번째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는 이동경로가 같아 추가 접촉자는 없었다.
현재까지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607명(누적기준)으로 이날 추가 확인된 1명을 포함해 확진환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462명이 검사결과 음성이 나와 격리해제됐으며 129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질본은 전했다. 16번 환자는 전남대병원에 격리조치됐으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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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확진자 동선공개는 같은 공간에 있던 사람에게 노출가능성을 알려 본인의 증상 발생여부를 보다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빠른 신고ㆍ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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