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4일 이노션 이노션 close 증권정보 214320 KOSPI 현재가 20,850 전일대비 400 등락률 +1.96% 거래량 1,664,605 전일가 20,4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노션, 1분기 영업익 33% ↑…미·유럽 성장에 '어닝서프라이즈' 이노션, '인도 실리콘밸리' 벵갈루루 오피스 개소…"테크 허브 육성" '일감몰아주기' 피하려다 롯데컬처웍스에 물린 현대家 3세 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이익 성장 사이클에 들어서며 영업이익이 24%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웰컴 실적이 온기로 반영돼 10% 중후반대의 외형 증가 효과를 가져오고 기존 사업이 7% 내외 유기적 성장을 시현해 지난해 4분기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준 데 이어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영업이익이 17.7% 증가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최 연구원은 "전분기에 이어 호주 광고사 웰컴 인수 비용 25억원이 인식됐지만 본사 매출총이익이 15.4% 증가해 예상보다 큰 호조를 보였고 유럽을 제외하고 미주, 신흥시장, 중국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웰컴은 11월 말 인수 마무리 후 12월부터 연결 계상돼 매출총이익 70억원이 반영됐다"면서 "본사는 러시아 월드컵 기저 부담이 사라졌고 볼륨·전략 차종인 그랜저, K5 등 신차 관련 광고 효과로 매체 대행 실적이 21.9% 늘며 수익 호전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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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친화적 배당정책도 긍정적이다. 최 연구원은 "작년 배당성향을 40.6%로 높여 주주친화에 대한 의지를 지속 표명한 점도 긍정적"이라며 "작년 말 기준 현금성자산이 6000억원으로 추가 투자 여력이 충분해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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