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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 5만원으로 즐기는 코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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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물론 가성비 알찬 메뉴가 가득!

10만원 이상의 코스요리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파스타나 피자 등 양식 레스토랑은 지겹다면? 분위기도 맛도 챙기면서 지갑 사정도 봐줄 수 있는 코스 요리 맛집은 어떨까?. “그런 데가 어디있어..”라는 의심 많은 당신을 위해 갓성비 내려오는 곳만 골랐다. 런치 기준 5만원이면 충분하다. 발렌타인데이에 즐기기도 제격!


쉐시몽
[드링킷] 5만원으로 즐기는 코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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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프렌치 파인다이닝. 삼청동에서 합정동으로 이전하여 한적한 곳에 위치해 분위기까지 좋다. 작은 공간이라서 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하여 메뉴가 매번 바뀐다. 진한 게살 스프프랑스식 어묵, 적당한 굽기의 스테이크는 집에 가서도 생각나는 맛!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성비 좋은 곳이다.

가격 런치 45,000원 , 디너 75,000원


알고 가면 좋아요!

규모에 비해 와인리스트가 알차다. 괜찮은 와인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다. 별도의 와인 페어링은 없고 콜키지는 2인 기준 3만원. 특별한 날이라고 미리 언급하면 디저트에 레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파씨오네
출처 - instagram @river_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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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 @river_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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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데다 문을 열면 보이는 블루리본의 행렬! 청담동에서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5만원에 먹는 뿌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셰프가 직접 그날의 코스 설명을 해주는 것이 이 곳의 아이덴티티. 육해공을 아우르는 메뉴 구성에서 리조토밀푀유가 특히 맛있다. 정통 프렌치를 먹어본 사람은 모두 만족할 정도로 알찬 구성을 즐길 수 있다.

가격 런치 45,000원 , 디너 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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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와인페어링은 없고 콜키지는 병당 3만원. 런치에는 가볍게 레드와 화이트 글라스 와인 한 잔을 추천한다. 특별한 날이라고 언급하면 디저트에 초를 꽂아 준비해 준다.




아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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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복판에서 스시를 3만원에 즐길 수 있다. 매월 20일에 열리는 예약 티켓팅에 성공해야 하는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좋다. 그야말로 ‘피켓팅’을 방불케 하는 정도. 예약을 성공해서 맛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관자, 광어, 참치, 우니동 등 모두 맛있지만 엄청난 크기로 이목을 압도하는 후토마끼가 이 곳의 시그니쳐 메뉴로 사진 찍기 제격이다.


가격 런치 30,000원 , 디너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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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파는 술집’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디너에는 주류를 반드시 주문해야 한다. 주류 콜키지는 종류 상관 없이 단돈 2만원. 이번 달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이니 다음 화이트데이를 노려보자.


도르리
출처 - NAVER BLOG '머시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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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 @d0_n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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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의 은밀한(?) 곳에 위치한 도르리. 밖에서 보이는 맥주 간판 덕분에 자칫 일식집이라는 착각을 할 수 있지만, 퓨전한식 다이닝이다. 매번 에피소드 형식으로 코스 메뉴가 바뀌는 깜찍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이번 에피소드는 ‘어서와, 2020’으로 된장 라구, 먹물 전복리조또, 두부김치파스타 등 이름만 들어도 구미가 당기는 맛있는 요리들이 즐비하다.


가격 런치 48,000 , 디너 4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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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소개에 와인과 어울리는 모던 한식이라고 적어놓을 정도로 수준급의 와인 페어링을 선사한다니, 기대해도 좋다. 1인 식당으로 운영되기에 와인페어링도 셰프가 직접 해준다. 콜키지는 병당 2만원.




드링킷 반윤선 에디터 yxxx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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