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제재·日불매운동' 이중고…진에어, 2019년 영업손 49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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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진에어 진에어 close 증권정보 272450 KOSPI 현재가 6,360 전일대비 210 등락률 +3.41% 거래량 140,613 전일가 6,1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할증료 7배 폭탄' 공포…"걱정마세요, 그래도 여행가게 해드려요"[주末머니] 이란전쟁에 항공·여행주 ‘직격탄’…실적 추정치 줄하향 [특징주]티웨이항공 17%↓…항공주 모두 '약세' 는 지난해 49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전환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 가량 감소한 9102억원으로 조사됐다.


진에어의 이같은 '역성장'은 물컵 갑질 사건으로 촉발된 국토교통부의 경영 제재, 일본여행 불매운동으로 인한 일본노선 수요위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결과로 풀이된다.

진에어는 "경쟁적 공급 증가 대비 여행 수요 둔화에 따른 수급 불균형, 일본 보이콧 및 홍콩사태 등에 따라 영업환경이 악화됐다"면서 "일본지역 외 노선 공급 집중에 따라 경쟁이 심화됐고, 수익성도 하락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진에어는 "국토부의 경영 제재 지속으로 신규 노선 취항 및 부정기편 운항도 제한되는 등 비효율적 경영환경도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진에어는 올해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국토부와 제재 해제문제를 지속 논의하는 한편 수익성 위주의 노선운영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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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한 관계자는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일본여행 수요 부진, 공급 및 수요불균형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수익성 중심의 노선운영 전략 및 해외 판매비중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국토부와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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