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신종 코로나 대응위해 '감염병대책委' 꾸려
싱가폴 해외연수는 연기하고, 다음 달 예정된 학위수여식도 SNS 등 통해 생중계하기로
[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감염병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학 전체 구성원에 대해 특별관리에 나선다.
31일 경복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 확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시킴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마련했다.
경복대는 우선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감염병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경복대는 대응 매뉴얼에 따라 교내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 30초이상 흐르는 물에 손씻기 생활화, 해외여행 귀국후 유사증상이 있을 때 간사와 협의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최근 중국 방문자 현황을 파악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특히 중국 유학생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및 연계병원과 협력해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다음 달 2일부터 29일까지 1, 2차로 나눠 진행 예정이던 싱가포르 MDIS대학 동계 해외어학연수를 여름방학으로 연기했다. 경복대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각 180명씩 연 360명을 무료로 싱가포르 MDIS대학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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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는 이 외에도 다음 달 14일 예정된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행사는 온라인과 SNS를 통해 생중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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