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한 폐렴' 민간역학조사관 6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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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역학조사 업무를 수행할 민간역학조사관을 29일 임명했다.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날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희영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포함한 감염병 분야 전문가 6명을 민간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민간 역학조사관은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종료 시까지 역학조사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의심환자 역학조사서 작성, 확진자 심층 역학조사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례정의에 의한 의심환자 분류 등 현장 역학조사 실무 수행과 기술지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도는 기존 역학조사관 6명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6명을 임명함에 따라 감염증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시ㆍ도지사는 감염병의 유입 또는 유행으로 역학조사인력이 부족한 경우 감염병ㆍ역학 관련 분야의 전문가나 의료인 중 역학조사 교육ㆍ훈련과정을 이수한 사람을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해 일정 기간 동안 직무를 수행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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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는 "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 차단을 위해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할 때"라며 "오늘 임명된 6명의 민간 역학조사관이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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