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진 부산해경서장, 해양환경공단 소속 예인선에 감사
601백룡호, 악천후 속 유조선 구조 작업에 기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이 28일 오전 9시30분께 부산 중구 중앙동 1부두를 방문해 악천후 속에서도 기관고장 선박 구조에 기여한 ‘해양환경공단 소속 예인선 601백룡호’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601백룡호는 27일 부산 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상황 속에서도, 오륙도 동방 3㎞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비상투묘 중이던 유조선 A호(2458t, 부산 선적, 승선원 13명)를 부산항 1부두까지 무사히 예인·입항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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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태풍급 비바람이 사고 해역에 몰아쳐 타 예인선 섭외와 예인작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601백룡호는 부산해경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협업해 28일 오전 9시30분께 부산항 1부두로 무사히 입항 조치했다.
601백룡호 예인·입항시간에 맞춰 1부두를 방문한 이광진 서장은 “해당 유조선은 4200t가량의 기름을 적재하고 있어 하마터면 부산항 입구에서 대형 해양오염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며 “태풍급 강풍과 높은 파도 속에서도 기관 고장 유조선과 승선원을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신 선장님과 승조원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ysy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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