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배울 게 많다”…LS家 첫 3세 CEO 구본혁, 열흘만에 자진 사퇴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LS LS close 증권정보 006260 KOSPI 현재가 472,500 전일대비 32,500 등락률 -6.44% 거래량 318,123 전일가 50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LS전선, 'OTC 2026' 참가…북미 해양 전력망 공략 가속 [클릭 e종목]"LS, 중복상장 우려 해소·STO 신사업…재평가 기대" 가(家) 첫 3세 최고경영자에 오른 구본혁 INVENI INVENI close 증권정보 015360 KOSPI 현재가 16,990 전일대비 40 등락률 +0.24% 거래량 85,766 전일가 16,9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재계 뱀띠 CEO 누가 있나…65년생이 주류 불경기에 불확실성 커져…30대그룹 임원승진 10% 감소 LS CEO 대부분 유임…"조직 안정 초점" 부사장(43)이 열흘 만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구 부사장 스스로 경영수업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결제시스템에 따르면 예스코홀딩스는 이달 10일 대표이사가 구 부사장에서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64)으로 변경됐다고 22일 공시했다. 구 회장에서 구 부사장으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 밝힌 지 9일만이다.
구 부사장은 2003년 LS전선에 입사해 (주)LS 경영기획팀 등을 거쳐 LS니꼬동제련 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그는 캐나다 호주 등 광산업체와 동광석 도입 계약 등을 주도하면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구 부사장은 지난해 말 인사에서 대표이사를 맡게 되자 자신의 숙부인 구 회장을 찾아가 아직 경영 수업이 더 필요하다며 1년 간 구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아달라고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구 부사장은 예스코홀딩스 미래사업부문장으로 재직하며 1년 간 신사업 발굴 등 경영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구 부사장이 1년 간 예스코홀딩스 뿐만 아니라 계열사들의 신사업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당초 구 부사장에게 경영 전반을 맡기려고 했으나 조카의 결심에 사임 의사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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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코홀딩스에는 서울 동부권, 경기 구리·남양주 등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예스코, 목재가공 기업 (주) 한성 등 계열사 등의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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